생명 경영
 그러므로 
 훌륭한 의자(醫者)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의방(醫方)을 제시하고 
'약 아닌
  약'을 활용하도록 깨우쳐준다. 온갖 병이 
 생겨나도 병과 싸우지 않고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을 돋운다.
  
질병이 발생해도 병을 공격하지 않고 병마를 다스리되 
 무리한 치료를 하지 않으며 병이 물러간
  뒤에도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으므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된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생명 경영'이라는 말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에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그냥 되는대로 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계획과 
 디자인이 요구된다는 말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잘 관리하고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 '호흡법'을 잘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 환경,
  기후를 살피고
 일과 휴식, 운동과 명상, 사랑과 감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생명 경영의 토대입니다.
  
하루하루가 모두 경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