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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땅 풀리면 비료주고 눌러주기로 생산성 향상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올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3℃ 낮고,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등 풀사료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눌러주기,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동해로 생육이 불량한 곳은 종자를 더 뿌려 주는 등 겨울나기 후 관리를 잘 해야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눌러주기는 얼었던 땅이 녹았을 때 해야 뿌리와 땅을 밀착시켜 서릿발로 인한 봄철 건조피해를 예방하고 수확 철 곤포작업 시 흙이나 이물질이 담근먹이에 들어가는 것을 줄여주어 고품질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웃거름 주기는 생육이 시작되는 2월 중·하순 까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ha당 요소 220kg, 청보리는 120kg 정도가 좋으며, 가을철 파종시 퇴비를 많이 줬거나 봄에 액비를 뿌릴 때에는 그만큼 비료량을 줄여주면 된다.
배수로 정비를 잘하면 이른 봄 비가 자주 왔을 때 풀사료의 생육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습해에 약한 청보리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동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곳은 종자를 더 뿌려 주고, 작년에 벼 수확이 늦어 뿌리지 못한 곳은 3월 상순 까지 파종 해주면 가을 파종의 70~80%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기술보급과장은 “올 겨울 가뭄과 혹한으로 풀사료 피해가 예상되어 생육이 불량한 곳은 보충파종과 봄파종을 해서 안정적인 물량확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술보급과 기옥재 주무관 061-330-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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