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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도시

누구라도 와서 살고싶은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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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2-22 조회수31

 

 

오랜만에 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이사장으로 하나 마나 한 소리 하려고 이 자리에 지금 서지를 않았습니다.

우리가 시 전체의 정규직인 공무원들도 있고 또 문화재단을 따로 마련해서 하고 있고 그러지만,

솔직히 이게 지역사회가 특히 서울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지역에서 문화라고 이름 지어지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선은 공급하는 쪽도 그렇지만 소비하는 쪽도 인구가 너무 적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돈이 너무 없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지금 변화되는 내용들의 얘기를 좀 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은 지금 우리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여수와 광양 같은 곳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지금 어렵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뭐냐? 재작년에 국가의 세수가 60조가 줄었는데 작년에 30조가 줄었습니다.

그래서 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좌우 날개가 한쪽 날개가 여수고 한쪽 날개가 광양입니다.

 

여수에 있는 국가 석유화학 단지가 약 한 80조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어마어마한 국가 산업단지입니다.

여기가 지금까지 여수시의 지방세를 1,600억에서 한 2천억을 냈던 데입니다.

그러니까 여수는 늘 풍족한 것처럼 보이고 좋았는데 갑작스럽게 작년에 세금이 단 한 푼도 안 들어와 버렸습니다.

옆 동네에 있는 광양은 보통 포스코가 광양시에 내는 지방세가 600~800억 정도를 냈습니다.

이 도시 규모가 우리보다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큰돈입니다.

  근데 작년에 세금 90억 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단시간 내에 끝날 일이냐 아니면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일이냐를 고민을 해봐야 하고

옆 동네일이 우리하고 무슨 관계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세 도시는 경제 공동체로 묶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 3분의 1 이상이 여수에 있는 국가 석유화학 단지 월급을 받는 관련된 사업을 하고

또 여기에 있는 사람들 3분의 1이 포스코하고 관련된 사업체에 가서 월급을 받든가 관련된 일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와서 이제 여기서 소비 활동도 하고 여러 가지 경제 활동을 하는데 여수와 광양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우선 그 동네도 직격탄이 맞았지만, 우리도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닌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얘기를 제가 하는 이유는 뭐냐? 그럼에도 불과하고도 순천시가 문화 도시가 되면서 굉장히 정책적인 여러 변화를 펼쳤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그냥 비판적으로 팔짱 끼고 있으면 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솔직한 여러 얘기를 좀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실질적으로 포스코하고 관련된 것들은 회복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이차 전지로 전력의 50%를 돌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조금만 자리를 잡으면 이게 회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옆에 있는 여수 국가 석유화학 단지는 엄청나게 큰 문제가 지금 생겼습니다.

제가 예측하기로는 10년 안에 회복이 어렵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시설들이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에 지어서 너무 노후됐습니다. 낡았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지금 정부가 1조 5천억의 R&D 자금을 이제 뒤늦게 넣고 있는데 금액으로는 큰 것 같지만

전체 산업단지의 규모와 여러 가지로 봤을 때는 동천에 물을 한 바가지 붓는 정도로 적은 돈입니다.

 

그래서 이건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러면 순천은 너희는 무슨 생각을 했느냐?

우리는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대책들을 사실은 오래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했냐? 하면은 아무리 우리가 경제 공동체로 묶여 있다고 그래도

언제까지 여수나 포스코의 경제 사정 때문에 우리가 흔들흔들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여기가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우리가 소득 4만 불을 바라보는 수도권에서 제일 먼 도시에

이 도시의 생존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옛날과 같은 방식으로 전략을 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첫 번째 우리는 산업 구제를 세 축으로 다시 개조해서

지금 예산도 확보되어 있고 지금 올해부터 여러 사업을 들어갑니다.

 

그 중에 오늘 이제 설명할 이 문화 도시 사업도 하나가 들어 있는데요.

첫째가 문화 콘텐츠 산업입니다.

사실은 순천은 한 달에 노인 인구가 350명씩 늘어납니다. 그러면 1년이면 4천 명이 늘어나는 겁니다.

여기에 아무 준비도 안 돼 있습니다. 그냥 노인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이만큼 먹고 사는데 우리보다 먼저 살아간 선배 소위 노인이라고 평하는 분들이 얼마나 허리띠를 졸라 내면서 하지 않았으면

오늘의 이 풍족함을 누릴 수 있느냐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늙고 싶어서 늙은 게 아니에요.

세월이 가니까 늙는 거지 그리고 누구도 피해서 갈 수 없는 게 나이 먹고 늙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아무런 대비도 없이 소위 치매를 진단받은 사람이 2,700명이나 있는데

시설에 지금 1,200명도 못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집에서 대기하고 있고 한 분이 어디로 사라지면은 온 난리가 나서 찾으러 다니고 하는 게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떡할 거냐 그러면 이거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어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는데

돈이 우선 들어가야 하고 시간이 좀 걸려야 되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젊은이들, 여기를 지키고 있는 청년들인데 올해 우리가 신입생이 얼마나 줄었냐? 160명이 줄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노쇠화 돼가면서 미래를 이끌고 가는 젊은 세대가 충원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 도시가 인구가 늘어나고 더 막 불처럼 타오르는 것들은 지금 상태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걸 의미를 한 겁니다.

사실은 그렇게 될 줄도 이미 예측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잦은 선거 때문에 정책을 장기적으로 비전 있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럼 어떡할 거냐? 우선은 경제가 지금 우리 정도 되는 28만 명으로는 재주가 있어도 지역 경제를 이 자체로는 못 돌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소비군이 들어와야 하는데 여기에 이사를 무단 없이 올 일은 없거든요.

그러면 무슨 이유든지 간에 와서 소비할 수 있는 생활 인구를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세 도시가 통합하는 겁니다.

통합하는 건데 십몇 년 전에 겪었지만, 통합 무지무지하게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우리처럼 다혈질적인 구도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마산, 창원 진해와 같이 소위 순여광이 통합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데

우리는 실패하고 영남은 성공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는 지나간 일이 됩니다.

 

정치 관계의 이해관계에 걸리고 국회의원, 시장, 의원이라고 이름 붙은 사람들 자기 앞날이 걸려 있어서

어떤 수를 쓰든지 통합보다는 이렇게 나누어서 이렇게 가는 게 낫기 때문에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제 나머지 전략들은 우리와 연대해 가면서 펴는 전략이고 젊은이들이 여기에 머무르면서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인데 외부의 변화들은 크게 녹록지는 않습니다.

 

우선 경전선이 2,030년에 뚫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광주까지가 1시간, 여기서 부산까지가 1시간 20분에 해결이 되면

 과연 젊은이들이 이 조그마한 곳에서 모든 소비와 이런 활동들을 하며 머무르겠냐 하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했을 때 도로가 뚫리면 막 그 사람들이 마구마구 몰려들 것 같지만

먹는 거, 즐기는 거, 사는 거, 보는 것들이 다 우리보다는 훨씬 더 좋은 여건에서 준비가 돼 있는데

과연 이것이 기회비용 개념으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게 됐을 때 그걸 우리가 그대로만 오겠냐? 굉장히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넋 놓고 앉아서 아이고, 안 되는 일이다. 이렇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 젊은이들이 우리처럼 약간의 여건이 수도권보다 조금 더 도시 구조가 박람회다 뭐다 해서 꾸며진 데서

창작과 창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은 뭐냐?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게 문화 콘텐츠 산업입니다.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오락, 음악, 영화 등등 여러 가지가 스펙들이 넓어져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것은 이미 수도권에 다양하게 자리를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사업만 하더라도

광주에 이미 회사 망했습니다. 춘천은 고등학교까지 있는데 이미 망했습니다.

결국은 지금 유지하고 있는 데가 부천과 서울 성수동 일대 이 산업들인데

순천은 무슨 재주가 있다고 이걸 붙잡았느냐? 생각이 있어서 붙잡긴 한 겁니다.

 

왜냐하면 거리가 짧아지면 바로 이제 여러 가지에서 불리한 것도 있지만 유리한 것도 있습니다.

뭐냐? 이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이 콘크리트 더미에 그 복잡한 곳에 앉아 갖고 있어야 할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순천에 본사를 옮긴 케냐즈라는 대한민국에 상당히 큰 이 웹툰 업체가 원래 어디가 있었냐? 제주도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제주도는 여건이 이 섬이기 때문에 기상이 나빠지면 굉장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다시 거기에 있는 작가들이 한 500명 정도가 우리가 지금 자리를 잡을 때가 수도권은 아닐 텐데

어디가 우리가 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데 가장 좋겠느냐 해서 전국을 물색했는데 그게 1번으로 뽑은 데가 순천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건을 우리가 여러 가지를 줬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데 업체가 올 리가 없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인센티브는 줬지만 이미 본사가 이전 등기를 하고 수뇌부들 지도부들은 순천에 이미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가면서 여러 가지 것을 할 것이고 관련된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하고 웹툰 시장이 상당히 시장이 너무 적습니다.

지금 애니메이션 시장이 1조가 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워낙 세계적으로 월트 디즈니라는 어마어마한 세계적인 곳이

이 자금과 여러 가지 축적된 인력과 네트워크로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어서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국내 이걸 하는 게 지금 로커스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선발 주자로 해서 이제 가을쯤 내려올 건데 조건이 복잡합니다.

왜? 거기서 일하는 수많은 젊은이가 여기까지 따라오겠다는 사람 3분의 1, 안 가겠다는 사람들 3분의 1, 3분의 1은 잘 모르겠다고 하고 있어서

기업으로서는 이 숙련된 사람을 데리고 어쨌든 내려와야지만 빨리 안착할 수 있는데

아무리 우리가 여러 조건을 준다고 해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어서 이거를 지금 조율하고 있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들어오게 되면 원도심 일대를 전략적으로 같이 손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가 바로 밑에 있는 남문터 광장 300억 들었습니다.

근데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정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300억을 떨어뜨려서는 안 움직일 정도로

주변 여건들이 지금 아직 마중물이 덜 찼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어떡할 거냐? 일부에서는 아파트를 짓자고 하고 있는데 이 공시지가를 짓고 어떻게 아파트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제 생각인데 우리가 순천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선순위를 정해서

문화 콘텐츠 산업들이 이왕에 지금 본사들이 하나둘씩 옮기고 해서 원도심 일대에 신청사도 새로 짓고 있어서

여기다가 최소한 1,500억 원 이상 집중 투자를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하나 시설에 간판 바꿔 달고 옆에다 뭐 좀 한다고 해서 이렇게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 순천시민 28만 명이 소비분으로 하는 전략으로 원도심에 손을 댄다고 그러면 돈 안 쓰는 게 낫습니다.

결국은 전국에 있는 젊은이들이 교통도 가까워지는데 정말 머리 아프고 경쟁 지긋지긋하다.

우리가 1박 2일이든 2박 3일이 됐든 어디 가서 좀 쉬고 집중적으로 쉬었으면 좋겠다. 그게 어디겠냐?

이게 이렇게 서울이나 부산이나 대도시에서 전혀 느낄 수 있는 뭔가 새로운 것들이 있어야지

저는 그 사람들이 와서 소비군의 역할을 하든 여기 와서 살든 뭐를 하든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 콘텐츠 산업을 하면서 제 계획은 여러 가지로 압력을 이겨내면서

결국은 이 중앙로 일대를 시작해서 시민들이 지금까지 차 아무 데나 끌고 나오는 이런 습관도 좀 바꿔주고

다른 데서 흉내를 낼 수 없는 대도시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뭔가를 이거는 계획을 하고

이 일들을 저는 바꿔내면 나름대로 일대로 바꾸는 외형적인 효과도 있고 이 문화 콘텐츠 산업과 합쳐져서

뭔가 수를 내지 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지금 이 한 꼭지를 풀어나갈 것이고 그중에 이제 이따가 설명할 지역 문화예술에 어떻게 접목을 시킬 것인가가

오늘 설명도 되고 이제 얘기가 될 겁니다. 두 번째는 뜬금없이 순천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와서 우주 산업을 우리가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우리하고 무관한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시는 1조 5천억이 있어야 기본 살림을 하는데 세금과 세금 외적인 수익을 다 합쳐서 3천억을 못 걷습니다.

세금 낼 만한 데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영업자 비율이 얼마냐 35%입니다.

그러니까 10명 중의 3명이 모이면 하는 게 옷 가게 그다음에 식당 등등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선진국 정도의 산업 구조면 여기에 20% 미만이 돼야 하는데

자본주의 시대에 소위 민주주의 시대에 가게 하지 마시고 하라 이렇게 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여러 가지로 정리는 될 것이지만 그렇다고 그래서 이 중심으로 갈 수 없는 구조 중의 하나가

아까 말씀드렸던 이제 주변에 산업이 바뀌어서 소비하게 되는 것들은 미래가 불안해서 안 쓰는 구조에서 더 어려워지는 거거든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오면서 항공 우주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이것도 마찬가지로 우리 시가 같이 만들어 가는 도시의 기반 산업들이 바뀌어졌기 때문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우주 산업이 굉장한 고퀄리티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디에서 머무르면서 이 일을 하고 쉬고

가능하다면 아이들도 가리키고 노후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이것도 그 안에 들어 있는 이 정보를 우리가 얻어서

전략적으로 이제 접근해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와서 3월 말이면 공장이 완성됩니다.

 

그러면 이거 하나 조립장 와서는 수지가 안 맞습니다. 뭐가 와야 하느냐?

우주 발사체 발사대가 있으면 옆에 서 있는 이 우주선의 껍데기부터 안에 내부를 만드는 것 자체를 순천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는 않지만, 해룡산단에 지금 18만 평이 지금 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비워놓고 지금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를 설득하는 겁니다.

근데 아마 될 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거 풀어내야 합니다.

 

또 다른 하나가 바이오산업입니다.

승주에서 하는 이 산업들이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해서 이제 여수 광양과 관계없는 산업 축을 끌고 가면서 이 지역을 지금 촘촘히 이제 메꾸는 작업이 중요한데

그게 아까 얘기했던 소상공인들이 어떻게 하면 버티고 또 하나가 큰 축이 뭐냐? 사람이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를 과연 어떻게 지금, 이 숨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 가면서 이거를 사이사이 걸림돌이나 소득 수준 4만 불 정도에 맞게 이거를 지금 갈 것이냐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숙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 풀어낸 것들이 문화 도시 전략입니다.

근데 이거는 아시다시피 지역에 굉장히 많은 분야의 활동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누구냐? 우리 순천에서 가장 고학력의 학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외국 유학도 제일 많이 갔다 온 분들이고 공부도 제일 오래 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경제적인 사이즈가 적고 규모가 작다 보니까 이게 지금 자존심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작품은 아니라 전시할 공간도 없고 연주할 공간도 없고 모든 것들이 지금 부족한 상황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거를 연향들을 하면서 우선은 하드웨어적으로 한번 해보자고 그러는데 야 이거 기업들을 설득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면은 우리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1,500억 정도를 투입 못 합니다. 그렇지만 수는 내야 합니다.

하드웨어적으로 그럼 나머지가 이제 오늘 설명도 들여가면서 단체에 대한 여러 가지들이 부족하지만, 지혜를 모아서 지금 풀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거는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생각만 가지고 끌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문화 도시 사업은 문화재단과 역할과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하고 지금 같이 풀어내야 할 일들입니다.

 

그러면 이거는 분야가 하도 많다 보니까 이 분야의 벽을 넘는 것도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지혜롭게 우리가 분배해 가면서 같이 지금 살면서 이걸 지금 한 단계로 올릴 것인가를 오늘 고민을 해 줘야 합니다.

사실은 작년에, 위에서 예산을 위해서 줄이라고 자꾸 하는데 저는 문화예술 분야에 많지도 않은 예산이었지만 그 예산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조금이라도 늘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해보니까 자부담은 10%가 늘어놨는데, 편안하게 그래서 이거 자부담하는 거 없앴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 분야들은 오늘 여기에 이제 설명도 쭉 있을 것입니다마는 여기에서 이제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겁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이 제일 편한 것은 가수 불러서 많이 모아서 계속 즐겁게 해드리는 겁니다. 이러면 선거에 제일 유리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거는 유리한데 지역에 굉장히 다양한 여기 문화예술 분야는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책만 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굉장히 다양한 많은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 계시는데

이거를 제가 작년에 조금 모여서 들어보고 이렇게 들어보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자기 입장만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대화할 기회도 별로 없었고 솔직히 여기 과장님들이랑 다 나와 있는데 이 양반들 문턱 높잖아요.

 

그렇기는 하지만 그렇게 정책을 목표 그것도 해야 하지만 다른 것들은 우리가 어쨌든 한정된 예산을 조금 이렇게 여러 가지를 지금 짜놨기 때문에

이거는 오늘 의견들을 조금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과 응원이 단돈 10원이 늘어나더라도 늘어나면 늘어나지,

뒤로 가지 않도록여기 계시는 여러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이 조금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11년 만에 시장 취임을 해서 2년 6개월을 제가 근무를 했습니다.

나이도 이 정도 들고 정치를 이 정도 하면은 사실은 뭘 하면 욕먹고 뭘 하면 욕 안 먹는지 다 압니다. 어떻게 하면 선거 때 표 찍어주는지도 다 압니다.

그런데 이것만 하려고 지금 저를 뽑지 않았을 거로 생각합니다. 욕을 먹더라도 네가 있을 때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 대신에

멍청해서 지혜도 안 모으고 해서 뒤로 가는 정책보다는 이 도시가 어쨌든 간에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앞으로 갈도록 저를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이면 여러분들이 시장 그만하는 게 좋겠다고 하면 집으로 가야 할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서 변호사 활동이나 해야 할 사람인데 그래도 제가 하루하루를 하면서 늘 이 일에 빠져서 사는 이유는

명색이 순천시장으로 뽑아놨는데 중앙 무대에 내다 놓으니까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순천에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얘기도 못 하고 있으면 뽑아준 사람들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사실은 그래서 공무원들한테 좀 미안합니다.

 제가 굉장히 일을 강하게 시킵니다. 대신에 인사는 굉장히 공정하게 합니다.

왜 고생한 사람들 인사로 배려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세상이 지정학적 일치와 자원으로 승부가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방자치를 30년 했는데 다음에 떨어지려고 일하는 시장, 국회의원 아무도 없습니다. 의원들도 없고 그런데 지역이 소멸해 갑니다.

 

원인이 뭐 어디에 있었을까? 중앙에서 다 짜놓은 거 열심히 따오고 머리와 가슴을 용역사에 맡기는 식으로 해서 망한 겁니다. 

근데 우리 순천이 왜 대단하냐? 이거는 용호성 문화부 1차관이 저한테 얼마 전에 와서 했던 얘기입니다.

정원 박람회, 오천 그린광장 그린 아일랜드 이런 것들을 쉽게 생각하는데

이게 전 세계적으로 저렇게 엄두를 낼 수 있는 도시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거는 여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자기들이 기왕에 편하게 했던 습관을 바꿔준 것입니다.

이건 엄청난 일입니다. 사실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해서 도시의 운명은 결국은 거기 있는 여러분들의 손에 뽑히는

시장 같은 사람들 이제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사람 보호하면 그건 할 수 없는 거고

그게 법이니까 일정한 기준을 갖춘 사람이 됐다고 하면 이 생각을 현실로 옮겨질 헌신적이고 사명감 불타는 공무원들,

그리고 중요하게 바로 우리가 했던 것처럼 생활비가 바빠서 맡겨놓기는 했지만,

나의 지금까지 편리했던 뭔가를 불편하게 되더라도 이걸 견뎌내고 동의해 주는 같이 미래를 상상하고 하는 그 시민들

이 세 주체가 없이는 지역이 경쟁력이 없는데

유일하게 순천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서 이걸 성공시킨 경험을 가진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존재하는 도시가 순천이라고

현 있는 문화부 1차관이 우승 차관이 직접 지금 했던 얘기입니다.

 

순천이 저는 그런 점에서 우리 순천시민들을 어디에 가든지 간에 정말로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제가 지금 그 시민들한테 뽑혀서 시작하고 있다는 게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같이 해서 절절한 속들도 잘 좀 받아주시고 또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잘 정해서

도시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천 문화예술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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