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천시장 노관규입니다.
우선 건강증진센터의 개소를 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병동에 재활실도 같이 지금 생겼지 않습니까.개인적인 일을
덧붙이자면, 3년 정도 전에 제 아들이 여기에서 투석을 받다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하고 난 후 이틀 동안 잘 보살핌을 받고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옮긴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도 감회가 남다릅니다.
우선 지역에서 의료 법인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시설까지 새롭게 만들어주신 우리 이순진 이사장님, 그리고 더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최옥희 병원장님, 그리고
전남대학교 병원장님 하시면서 여기까지 오신 우리 김영진 의무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장에 취임해서 지금 보름 됐습니다. 순천의 현안 문제를 얘기하기
위해 김영록 도지사님을 뵀습니다. 그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의과 대학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소병철 의원님이 여러 현안들을 얘기 말씀하셨는데 법률로 제정을 해서 중앙 정부에서 결정할 것은 하지만 우리가 생일날 잔치
치르려다가 중간에 굶어죽는 일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지역거점 의료에 대한 지원을 이제 절차와 여러 가지들을 정확하게
따지면서 미룰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나서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현재 지역들이 다 인구가 소멸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방안 중 하나가 의료로 서울의 소위 메이저 병원 옆에 있지 않더라도 병원까지 가는 동안
우리를 지킬 수 있다고 안심시켜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의과대학과 협의하면서 말씀드린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실질적으로
의대가 생기기까지는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지금 이 병원의 의료 인력도, 의사도 부족하고 간호사를 모집을 해도
오지 않는 이 현실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되겠는가, 두번째로 응급수술을 해서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머리
다친 환자를 위한 무진동 앰뷸런스가 한 대도 없는 광주 전남의 의료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너무 어려운 고난도 일만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새롭게 오셨고 우리 원장님과 소병철 의원님이 오셔서 중앙위에서 지원할 것은
하실 수 있도록 하겠고, 저는 시장으로서 우리 28만 시민들이 병원을 의지하면서 여기서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69년도부터 긴 시간입니다. 병원장님 힘드시더라도 잘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저희들의 역할을 잘해서 꼭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의료진 여러분들,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또 지역에 여기 오신 의사 회장님을 비롯해서 너무나 대한민국이 얼마나 서비스가 좋은지를 제가 몸소 느끼고 있는
공간의 이사장님 여러분들이 오셔서 정말 같이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