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번째를 맞는 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축하드립니다.
내년 순천시의 중요한 일인, 시민들이 함께하는
정원박람회부터 잘 치러내겠습니다.
우리 도시가 어느 정도의 도시인지를 전국에 마음껏 자랑하고
또 도시가 그만큼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 전체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잘 살피겠습니다.
우리 순천시에 배드민턴 인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용 체육관이 없어서 열악하게 운동하고 계시는데
이 문제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이 단순하게 예산만 들어가는 경우라면
여러분들과 쉽게 약속을 하겠지만
조금 더 많은 부담과 계획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길은 언젠가 열릴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경제가 갑작스럽게 금융발로 인해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고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 힘내시고
저는 여러분들이 10년 만에 왜 제 손을 잡아서
이 자리에 끌어내셨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기대 저버리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