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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선암사의 고즈넉한 정취를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찾곤 하는 시민입니다.
지난해 선암사 진입로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 펜스가 쳐진 것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최근 본격적인 복구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암사 가는 길은 통행로가 하나뿐이라 관광객도 많고 차량 이동도 잦아 늘 사고 걱정이 되었는데, 더 큰 훼손이 생기기 전 신속하게 조치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공사 감독을 맡으신 황윤중 주무관님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지키며 꼼꼼히 살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대화를 나눠보니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이 매우 높으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인 저에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암사를 찾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황윤중 주무관님과 국가유산과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주무관님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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