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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이나 지인없이 순천에 남편, 올해 막 태어난 아이와 셋이 살고있습니다.순천시의 출생과 아동관련 복지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인구출산팀에서 아이가 3개월이 될 무렵 집으로 오셔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으로 아이의 건강과 발육상태, 육아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했는데 엄마모임까지 초대를 받아 9월 한달간 매주 다른 엄마, 아기들과 모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로 집으로 오셨다고만 이야기해도 타지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부러움을 듬뿍받았는데,
 엄마모임을 한다고 하니 주변에서는 순천이 역시 아이키우기 참 좋은 곳이라며 다들 놀라곤하십니다.
 
 엄마모임에서는 담당자분들께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아기들을 돌봐주시고,
 저는 잠시 숨을돌리며 육아에 필요한 응급처치나 베이비 마사지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모임을 통해 순천에 아는 아기엄마들이 생겨 일상속 활력이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대화할 상대가 없음에 우울함이 찾아오곤 했는데,
 항상 따듯하게 아기들을 맞아주시고 엄마들과 대화해주고 고민해주신 담당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엄마모임이 끝나자마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다른 집을 급하게 방문하시는 담당자분들께서 업무에 많이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이 분들이 있어 출산 가정들은 순천시의 복지를 잘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경험으로 순천에 사는 게 더더욱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 운영해주신 담당자분들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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