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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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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조회
신대지구 인근의 작은 카페에서 배운 따뜻함
작성자COULON PHILIPPE MICHEL D 작성일2026-01-29 조회수74
작성자COULON PHILIPPE MICHEL D
작성일2026-01-29
조회수74
첨부
신대지구 인근의 작은 카페에서 배운 따뜻함


저는 필립 쿨롱(Philippe Coulon)입니다.벨기에 출신으로, 현재 순천 신대지구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교수로 은퇴한 후, 지금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와 영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수업을 준비하거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할 때, 저는 자주 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도서관은 조용하고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지만, 때로는 사람의 온기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몇 달 전,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던 60대 친구 앨리가 신대지구에 있는 작은 카페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카페 이름은 ‘8공’입니다.그곳은 제가 찾고 있던 바로 그 공간이었습니다.
이 카페의 주인분은 매우 따뜻한 분입니다. 손님을 진심으로 배려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대화를 나누는 분입니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단골 손님들과 친해졌습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모두가 편안했습니다. 때로는 과일이나 쿠키를 나누기도 하고, 짧은 안부 인사를 건네며 웃음을 나눕니다. 이 카페는 어느새 저에게 ‘두 번째 가족’ 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카페 사장님 부부께서 설날 이후, 2026년 2월 18일경 보성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단골 손님들에게 모두 아쉬운 소식이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저는 이 작은 카페와,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한 동네의 작은 공간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신대지구 인근에서 배웠습니다.
이 카페는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곳에서 나눈 온기와 기억은 오래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The Warmth I Learned from a Small Café near Sindae

My name is Philippe Coulon.I am originally from Belgium and currently live near the Sindae area of Suncheon. After retiring as a university professor who taught French for many years, I now teach French and English to children and adults, both offline and online. This work brings me great joy.
When preparing my lessons or working on personal projects, I often used the library. The library is a quiet and comfortable place for concentration, but sometimes I miss human warmth. In a library, conversation is not really possible.
A few months ago, a friend in her sixties named Ally, with whom I meet every week to discuss a book, suggested that we meet at a small café in the Sindae area. The café is called “8 Gong.”It turned out to be exactly the place I had been looking for.
The owner of this café is an exceptionally warm person. She genuinely cares about her customers and enjoys friendly conversations without ever being intrusive. Little by little, she naturally brings people closer to one another.
Over time, I became familiar with the regular customers. Although we differ in age and background, everyone feels comfortable there. Sometimes we share fruit or cookies, exchange brief greetings, and smile together. This café gradually became like a second family to me.
Sadly, the café owners will be moving to Boseong after Lunar New Year, around February 18, 2026. This news has been difficult for all the regular customers.
Through this short piece,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is small café and to the people I met there. Near Sindae, I learned that even a modest, unpretentious place can bring warmth to people’s hearts.
The café may disappear, but I believe the warmth and the memories created there will remain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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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최종 수정일 : /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