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면서 행복을 찾아요"
- 동부종합복지관 합창단 공연 -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동부종합복지관 미라클합창단(대표 김길자, 72세)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초청되어 재능기부를 하였다.

팀은 2010년 동부종합복지관 개관과 함께 노래를 사랑하는 25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미라클합창단을 결성하였다.

미라클합창단은 지난해 경북 문경시 한여름밤 음악회에 초청,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합창단은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그 행복으로 재능기부까지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