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15. 6. 13. 메르스 핫라인(109)를 통해 접수된 사례로 보건당국을 사칭하여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할 보건소는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대상에 대해서만 개별적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원금과 관련된 개별적 연락을 절대 하지 않으며 특히,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등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보이스 피싱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이미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치료비는 비급여 항목,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전액 국고지원 하며, 확진자 및 격리 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며, 개별 안내는 하지 않음. 끝.